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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장]“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없을것”

중앙일보 1998.06.11 00:00 종합 10면 지면보기
중국인민은행의 다이샹룽 (戴相龍) 행장은 9일 "일본 엔화의 절하에도 불구, 중국의 인민폐인 위안 (元) 화의 평가절하는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戴행장은 이날 댜오위타이 (釣魚臺)에서 열린 아시아 금융위기 세미나에 참석, "엔화 절하에 관계없이 인민폐는 안정을 지키고 있으며 중국의 국제결제도 순조롭다" 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엔화의 갑작스런 평가절하 탓에 중국의 수출입과 외자유치가


어려움을 겪는 등 타격을 받는 것은 사실이며 일본 당국의 엔화 안정대책이 조속히 취해져야 할 것" 이라고 촉구했다.


戴행장은 또 "현재 중국의 경기를 살리기 위해 이자율을 낮추고 통화공급을 늘리는 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올해 8%의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베이징 = 유상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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