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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휴면 예금 ‘깜짝 선물’ 터진다

중앙일보 2007.12.10 15:45
2007년 12월 31일. 회사원 김모씨는 통장 잔액을 확인하다 깜짝 놀란다. 예상치 못한 돈 20만원 입금돼 있기 때문이다.


30만원 이하 휴면예금 및 보험금 이체 시작

'누군가 내 통장으로 잘못 넣었나?' 생각하겠지만 이 돈은 "당신 휴면보험금"이다. 은행에서 잠자고 있던 휴면예금과 보험금이 주인에게 되돌아간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0일 “보험권의 휴면보험금 원권리자 550만명이 보유하고 있는 1400억원을 12일부터 고객의 활동계좌로 이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의 휴면예금은 내년 1월 중으로 이체된다. 이는 ‘휴면예금 이체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금융기관이 다른 금융기관의 활동계좌를 찾아서 이체하는 것이다. 이체대상은 2003년 이후 발생한 30만원 이하의 휴면예금과 보험금이다. 휴면예금ㆍ보험금 보유 여부는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www.sleepmoney.or.kr), 은행연합회(www.kfb.or.kr),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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