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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 효행상 11명 선정

중앙일보 2007.10.22 05:16 종합 31면 지면보기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 경원대 총장)은 20일 제9회 ‘심청 효행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대상에는 10년 넘게 간경화로 고생하는 아버지를 위해 올 3월 자신의 간을 떼어 준 조성민(18·충북 청주 중앙여고 3년·左)양이 선정됐다. 본상은 지난해 말 당뇨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신장을 이식한 남경화(18·서울 덕원여고 3년·右)양에게 주어진다. 특별상 수상자는 이현지(12·제주 함덕초 6년)양 등 9명이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 특별상 200만원 등의 장학금과 무료 종합건강검진권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2일 오후 5시 인천 연수동 가천의과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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