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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고소한 빵과 매콤달콤 비빔장의 만남 … MZ세대 겨냥 ‘팔도 비빔빵’ 출시

중앙일보 2021.07.23 00: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파리바게뜨가 MZ세대를 겨냥해 ‘팔도 비빔빵’ 3종을 출시했다. 비빔면 대표 브랜드인 팔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맛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MZ세대를 겨냥해 ‘팔도 비빔빵’ 3종을 출시했다. 비빔면 대표 브랜드인 팔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맛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 파리바게뜨]

최근 민초단(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쿨 민초 컬렉션’으로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통칭, 1980∼2000년대생)의 취향을 사로잡은 파리바게뜨가 이번엔 팔도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팔도 비빔빵’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리바게뜨
비빔면 액상 수프에 감칠맛 더해
잡채 비빔고로케 등 3종 선보여
간식은 물론 식사대용으로도 딱

의외 브랜드 간의 색다른 조합 속에서 재미를 유발하는 이색 컬래버레이션은 MZ세대를 사로잡는 비결로 꼽힌다. 이색 협업 마케팅은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기업엔 젊은 세대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제공한다.
 
 

소비자 의견 반영해 팔도와 협업

파리바게뜨는 여름 신제품을 준비하면서 소비자의 취향과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4월 말 공식 SNS 계정에서 ‘여름페어에서 만나고 싶은 제품’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비빔면’이 6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이에 업계 대표 브랜드인 팔도와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팔도 비빔빵’ 3종이다. 파리바게뜨와 팔도는 도합 70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한 장수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오랜 시간 각 업계에서 1등을 유지하며 사랑을 받아온 두 브랜드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단순한 재미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선사한다.
 
‘팔도 비빔빵’ 3종은 매콤달콤한 ‘팔도비빔장’을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바삭하고 고소한 빵에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마지막에 매콤달콤한 비빔장을 더해 감칠맛을 냈다. 제품에 쓰인 팔도의 시그니처 소스인 ‘팔도비빔장’은 기존 팔도 비빔면 액상 수프에 사과 과즙과 양파 등을 더해 감칠맛을 살린 제품으로, 2017년 ‘팔도비빔면’의 액상 수프를 별도 제품으로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
 

센스 있는 제품명으로 MZ세대 취향 저격

‘팔도 비빔빵’ 3종은 ▶고소하고 바삭한 빵 속을 짭조름한 잡채로 채우고 매콤달콤한 팔도비빔장을 얹어 마무리한 잡채 비빔고로케인 ‘오른손으로 비빈 고로케’ ▶불고기 빵에 라이스 토핑을 입혀 튀겨내 삼각김밥 모양의 디자인으로 재미를 더한 ‘왼손으로 비빈 삼각불고기’ ▶육즙 가득한 통소시지와 아삭아삭한 야채, 매콤달콤한 팔도비빔장 소스로 속을 채운 오픈 핫도그 ‘양손으로 비빈 소시지 샐러드빵’으로 구성됐다.
 
특히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센스 있는 제품명이 눈길을 끈다. 일명 국민 징글송(Jingle Song)으로 불리는 CM송 가사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에서 착안했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제품명은 소비자의 즐거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팔도 비빔빵’ 3종은 간식뿐 아니라 식사대용으로도 제격이다.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를 통해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신제품 ‘팔도 비빔빵’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MZ세대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 지속해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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