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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재수감 앞두고 봉하마을 다녀와…수감일정 협의 중

중앙일보 2021.07.22 11:08
‘드루킹’과 포털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오전 경남도청을 나서고 있다. 송봉근 기자

‘드루킹’과 포털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오전 경남도청을 나서고 있다. 송봉근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재수감을 앞두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22일 김경수 전 지사 측근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유죄 확정 이후 관사에서 머무르다 전날 저녁 봉하마을을 조용히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지사에게 봉하마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내려와 정치자산을 다진 정치적 고향이기도 하다.
 
전날 가족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지사는 재수감 전 마지막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지검으로부터 재수감 형 집행 통보를 받은 김 전 지사는 현재 변호인과 함께 재수감 일정을 협의 중이다.
 
그는 재수감 일정을 확정하는 대로 도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교도소에 입감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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