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갤폴드3·갤플립3는 8월, 아이폰13은 9월 ‘새로운 전쟁’

중앙일보 2021.07.21 00:04 경제 3면 지면보기
갤럭시Z 폴드3의 예상 이미지(왼쪽)와 아이폰13 모형. [에반 블래스 트위터 캡처, 맥루머스]

갤럭시Z 폴드3의 예상 이미지(왼쪽)와 아이폰13 모형. [에반 블래스 트위터 캡처, 맥루머스]

삼성전자와 애플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신제품 대결을 벌인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다음달 말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를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 신제품을 공개(언팩)한다고 인공지능(AI) 서비스 빅스비를 통해 확인했다. 통상 삼성전자는 신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를 하고 나서 2주일 뒤 제품을 출시해왔다.
 

삼성, 내달 11일 신제품 언팩
출고가격 40만원씩 내릴 가능성
아이폰13은 카메라 업그레이드

정보기술(IT) 관련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3의 출시가격은 199만원대로 결정할 공산이 크다. 직전 모델인 갤럭시Z폴드2(239만8000원)과 비교하면 40만원가량 저렴할 수 있다. 갤럭시Z플립3의 출고가격은 128만원대가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직전 모델(165만원)과 비교하면 40만원가량 싼 가격이다.
 
접을 수 있는 형태인 폴더블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높아졌다. 하지만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었다. 만일 삼성전자가 신제품 가격을 내린다면 소비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미국 애플이 아이폰13을 출시하는 시점은 오는 9월이 유력하다고 업계에선 보고 있다. 아이폰12와 비교하면 아이폰13의 카메라 성능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애플 관련 소문을 다루는 사이트인 맥루머스는 아이폰13의 두께가 7.57㎜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2보다 0.17㎜ 두꺼워진다는 의미다.
 
아이폰13은 뒷면에 카메라 두 개, 아이폰13 프로에는 카메라 세 개를 탑재한다. 흔들림 보정 기능은 두 가지 모델에 모두 들어간다. 아이폰12에는 프로맥스 모델에만 흔들림 보정 기능이 있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씨넷은 아이폰13의 모델별 가격을 아이폰12와 비슷한 699~1099달러로 예상했다.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