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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455명…11일째 네 자릿수

중앙일보 2021.07.17 10: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 두정동 먹자골목에 수도권 방문객의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 두정동 먹자골목에 수도권 방문객의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5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일 1212명을 기록한 이후 11일 연속 네 자릿수 기록이다.
 
지역발생과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562명, 경기 395명, 인천 81명 등 총 103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205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6%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85명으로, 전날(171명)보다 14명 많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58%(4만642명 중 1455명)로, 직전일 3.19%(4만8128명 중 1536명)보다 올랐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8%(1114만9226명 중 17만6500명)다.
 
아울러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이번 4차 대유행이 점차 비수도권으로까지 확산하고 있어서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숫자는 1324명→1100명→1150명→1614명→1599명→1536명→1455명이다.
 
그런데 비수도권 비중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22.1%→22.7%→24.7%→27.1%→27.6%→24.8%→29.5%→25.0%→27.5%를 기록해 9일 연속 20%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낮 시간대 4명,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로 제한한 데 이어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내일(18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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