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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 발' 김광현, 18일 샌프란시스코전 출격

중앙일보 2021.07.17 09:53
김광현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시즌 5승을 노린다. [AFP=연합뉴스]

김광현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시즌 5승을 노린다. [AFP=연합뉴스]

 
김광현(33)이 소속팀 세인트루이스의 후반기 두 번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세인트루이스는 17일(한국시간) 오는 18일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오전 8시 15분 등판이다.  
 
김광현은 지난 6일 나선 올 시즌 샌프란스시코와의 첫 맞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7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거뒀다. 올 시즌 최다 이닝도 경신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당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전반기를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최고 승률로 마친 팀이다. 6월 등판한 5경기에서 4점(4.03)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소 흔들렸던 김광현은 샌프란시스코전 호투로 빅리그 데뷔 첫 두 자릿 수 승수 달성 발판을 만들었다.  
 
이 좋은 기운을 후반기 첫 등판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샌프란시스코는 팀 내 최다승(10승) 투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선발로 내세운다.  
 
한편 18일에는 빅리거 '맏형' 류현진(토론토)도 후반기 첫 등판을 갖는다. 상대는 텍사스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올 시즌 총 세 차례 같은 날에 나섰다. 아직 동반 승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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