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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 로또사진 가짜였다…예측 번호 사이트 제재

중앙일보 2021.07.12 11:24
제 892회차 로또 당첨번호

제 892회차 로또 당첨번호

로또복권 당첨 예상번호 제공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가짜 1등 당첨 로또 사진을 올려 광고한 사업자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12일 공정위에 따르면 로또복권 당첨 예상번호 제공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업체 6곳이 최근 공정위로부터 '심사관 전결 경고'를 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인터넷 사이트의 당첨 관련 게시판에 지난해 1월 4일 추첨한 제892회차 로또 1등 당첨 용지 사진을 올렸다.
 
892회차에서는 1등이 17명 나오면서 1명당 12억8000만원의 당첨금이 돌아갔다.
 
이들 사이트에 올라온 당첨 용지에는 이 회차의 1등 번호가 적혀 있었지만, 해당 용지는 이 회차에 판매된 적이 없는 조작된 용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는 이들 행위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상 거짓·과장의 표시·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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