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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폐회식 무관중 고려

중앙일보 2021.07.07 08:30
도쿄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을 모두 무관중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7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관중 규모 등을 축소하고 있다. 개·폐회식이나 경기 시간이 오후 9시를 넘는 경기는 무관중으로 조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메인스타디움으로 사용될 새로운 국립경기장. [연합뉴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메인스타디움으로 사용될 새로운 국립경기장. [연합뉴스]

이에 따라 이미 팔린 티켓은 무효화하고 다시 추첨하게 된다. 조직위는 당초 야구, 축구 등 인기 스포츠의 경우 최대 1만명 이상의 관중수용을 모색했지만, 경기장 정원 50% 이내에서 최대 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예정이다. 8일 열리는 5자회담에서 관중 수용에 대한 부분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은 오는 23일 개막해 다음달 8일에 폐막한다. 선수와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8만명의 외국인이 일본을 찾는다. 한국 선수단은 29개 종목 232명 선수가 도쿄행을 확정지었다. 선수들은 약 80%만이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 일찍 도착한 선수 중 돌파 감염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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