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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직원 쫓아가 금융기관 털려 한 40대 붙잡혀

중앙일보 2021.06.24 18:01
경찰 로고. 뉴스1

경찰 로고. 뉴스1

흉기를 들고 출근하는 직원을 쫓아 금융기관을 털려 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A씨(47)를 검거했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21분께 서울 송파동 소재 한 금융기관으로 출근하는 직원을 쫓아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원의 설득에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났지만, 같은날 오후 5시5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주식 투자로 크게 빚을 지고,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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