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H공사, 민·관이 함께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박차

중앙일보 2021.06.24 13:41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한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2021년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배, 장판, 배선, 단열, 창호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등 중위소득 75% 이하 자가 또는 임차가구로, 군·구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신청 받아 현지 실사를 거쳐 군·구별 1가구씩 총 9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인천시, iH공사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사 및 사회적 협동조합 등도 참여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시, iH공사, ㈜대성종합건설, 전국 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아름다운 주택포럼(아가포럼)과 함께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5,000만원 중 iH공사와 대한건설협회에서 각각 3,000만원, 500만원을 지원하고, ㈜대성종합건설에서는 500만원과 욕실자재를 지원하게 되었다. 전국 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 대한주택건설협회, 아가포럼에서는 시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집수리 사업은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실효성을 높였으며, 지역 기업의 재능 나눔을 통한 선진 자원봉사 문화 정착 및 지역사회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이 사업을 통해 강화군의 한 세대는 6월 초 세대 내 도배지, 장판을 철거하고 단열공사와 도배, 장판공사, 싱크대 교체 등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단열이 되지 않는 작은방과 안방 창문을 이중창으로 교체하여 단열성능을 높이고, 누수로 인해 곰팡이가 심하게 핀 벽지를 뜯고 임시로 페인트칠을 해놨던 방의 도배와 더불어 안방, 작은방, 욕실 방문을 교체했다. 세면대가 없던 욕실은 타일공사 후 집기를 새로 채워 불편함을 해소했다. 주방 역시 화재의 우려가 있는 싱크대 벽지를 타일로 교체, 새로 설치할 싱크대 상하부장 색에 맞춰 밝은 느낌을 조성하여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았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주거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뜻이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