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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통증별로 골라 복용하는 진통제 5종약효는 오래가고, 위장장애는 줄이고

중앙일보 2021.06.24 00:05 Week& 7면 지면보기
GC녹십자는 진통·소염제의 약효 시간, 용량 등을 다양화하고 부작용을 줄인 탁센 시리즈 5종을 선보였다.

GC녹십자는 진통·소염제의 약효 시간, 용량 등을 다양화하고 부작용을 줄인 탁센 시리즈 5종을 선보였다.

진통제는 만성적인 두통과 생리통·치통 등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에게 빠질 수 없는 상비약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진통제를 사용하는 만큼 통증에 적합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진통제의 제형·성분도 다각화하고 있다.
 

GC녹십자

GC녹십자의 탁센 시리즈는 비(非)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진통·소염 작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나프록센·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등 진통·소염 성분이 든 다양한 성분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복용자의 증상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탁센 시리즈는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Neosol) 공법으로 만들어 체내흡수율을 높여 빠른 효과를 낼 수 있다.  
 
 

‘탁센’ 시리즈, 빠른 효과 나타내는 액상형

네오졸 특허공법이란 잘 녹지 않는 성분에 대해 친수 호환성 구조(Matrix)를 사용해 물에 잘 녹을 수 있는 액상형 용액 상태로 만드는 공법으로, 약물을 최적으로 흡수하게 하는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을 말한다. 탁센 시리즈는 액상형이어서 복용이 편하고 위(胃)에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 증상이 적다.
 
탁센 시리즈는 총 5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제품인 ‘탁센’은 나프록센을 주성분으로 하며, 진통·소염효과가 최대 12시간으로 오래가는 게 특징이다. ‘탁센400 이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함량을 높여 해열·진통 작용을 강화했다. ‘탁센이브’는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의 복합작용으로 이뇨작용을 돕고 몸의 부기를 가라앉혀 여성의 생리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지난해엔 진통제로 인한 위장장애를 최소화한 ‘탁센엠지’, 저용량으로 신속한 효과를 나타내는 ‘탁센덱시’도 출시했다. ‘탁센엠지’는 이부프로펜과 함께 제산 효과가 있는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 성분을 함유해 진통제로 인한 속 쓰림, 위장 장애를 완화하는 데 도움된다. 또 ‘탁센덱시’는 이부프로펜의 활성 부분만 분리한 덱시부프로펜이 주성분이다. 이는 이부프로펜보다 50% 적은 소용량으로 동등한 진통 작용을 낸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탁센 시리즈는 현대인이 흔히 겪는 통증을 없애는 데 도움되는 맞춤형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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