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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주류 판매 없던 일로, 반발 여론에 두 손

중앙일보 2021.06.23 16:10
도쿄 내셔널 스타디움 인근 도로의 오륜기 모습. [AFP=연합뉴스]

도쿄 내셔널 스타디움 인근 도로의 오륜기 모습. [AFP=연합뉴스]

 
도쿄 올림픽 경기장 내 주류 판매 계획이 결국 없던 일로 됐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반발 여론에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두 손을 들었다.  
 
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둔 23일 하시모토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일본 국민이 조금이라도 불안해 한다면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애초 판매 시간대 등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경기장 내 주류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대중, 의료전문가, 정치계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결국 경기장 내 주류 판매 및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대회 스폰서 아사히도 결정을 수용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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