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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 적극 반영 … ‘새로운 배움’에 앞장섭니다

중앙일보 2021.06.23 00:04 8면
미래엔은 지난해 10월부터 교 사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새 로운 교수법을 다루는 온라인 라이브 연수 ‘엠티처 디지털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미래엔]

미래엔은 지난해 10월부터 교 사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새 로운 교수법을 다루는 온라인 라이브 연수 ‘엠티처 디지털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미래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혼재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혼란스러웠던 상황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온·오프 연계 방식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 등 처음에는 낯설었던 수업 방식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에는 없던 교육 방식들이 현장에 속속 도입되는 가운데 새로운 교수법과 배움에 대한 교사들의 갈망도 커지고 있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이렇게 변화를 모색하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래엔
초·중·고 혁신 수업 자료 무료 배포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 개편
초등 교사 특화 서비스·콘텐트 제공

 
‘거꾸로교실 수업 자료집’ 개발·배포
 
미래엔은 공교육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어야 한다는 교육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업 혁신 자료들을 지속해서 개발·배포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미래교실네트워크’ 교사들과 함께 펴낸 ‘거꾸로교실 수업 자료집’이다. ‘거꾸로교실’은 교실 수업 설계에 따라 수업 전 개념 또는 활동 방법 등을 미리 학습하고 수업 중에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학생주도형 수업 방식이다.
 
미래엔은 지난 2017년부터 ‘거꾸로교실’의 실제 사례와 수업 노하우를 담은 중·고등용 ‘거꾸로교실 수업 자료집’을 제작해 전국 교사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초등용 자료집을 출간해 미래엔의 수업 혁신 캠페인을 초등교육으로 확장했다.
 
미래엔이 지난 4월, 초등학교 교사 2306명을 대상으로 자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77%의 교사가 ‘거꾸로교실 수업 자료집’을 코로나19 이후에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설계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초등 교사 위한 ‘초등 엠티처’ 새롭게 오픈
 
오는 2022년과 2023년, 국정교과서 체제로 있던 초등 고학년(3~6학년)의 수학·사회·과학 교과서의 단계적 검정화가 예정된 가운데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한 초등 교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70여년 간 교과서를 펴낸 최초의 교과서 발행 기업 미래엔 역시 집필 기준에 맞춰 양질의 검정교과서를 준비하는 한편 교사들이 수업 준비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미래엔은 수업 혁신 자료, 디지털 콘텐트 등을 발 빠르게 제공하며 미래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하는 데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등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미래엔은 올해, 초·중·고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던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를 개편해 오직 초등 교사에게만 특화된 서비스와 콘텐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초등 엠티처’를 새롭게 오픈했다. ‘초등 엠티처’에는 수학·사회·과학 교과서에 기반한 스마트 PPT, 평가, 멀티미디어 등 차시별로 제공하는 ‘교과 자료’는 물론 계기·진로·안전 등 흥미로운 영상 자료가 가득한 ‘창의적 체험활동’, 과목별로 최적화된 수업 도구로 온·오프라인의 수업을 완성해 주는 ‘블렌디드 러닝’ 등 다양한 자료가 매주 업데이트되고 있다.
 
특히 ‘블렌디드 러닝’ 자료실에는 요즘 학생들의 약점으로 꼽히는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한 ‘국어 작품 감상실’부터 ‘수학 스마트 교구’ ‘사회 디지털 지역 교과서’ ‘과학 디지털 실험실’ 등 새로운 에듀테크를 도입한 디지털 수업 자료를 풍부하게 탑재해 교사의 수업 설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힘입어 ‘초등 엠티처’는 지난 3월 신학기 오픈 이후, 방문 교사 수가 3개월 사이 2배가량 증가했다.
 
 
교사 커뮤니티 통해 교사와 꾸준히 소통
 
미래엔은 교사 커뮤니티를 통해 교사들의 고충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엠티처 디지털 강연회’는 다변화되고 있는 수업 환경 속에서 교사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새로운 교수법을 다루는 온라인 라이브 연수다. 매주 수요일, 수백 명의 교사들이 유튜브와 줌을 통해 강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다양한 온라인 수업 사례를 통해 교사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으며, 이어 5월에는 교사를 둘러싼 다양한 주제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대해 꿀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달에는 ‘요즘 교실, 금쪽 멘토링’이라는 이름으로 실제 사연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상담법을 나누고 있다.
 
 
새로운 수업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
 
한편, 미래엔 ‘초등 엠티처’는 최근 수업 큐레이션 서비스 ‘스케줄 큐브’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스케줄 큐브’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수업의 본질을 잃지 않고, 교사가 학생과 수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로 선생님의 수업 일정과 스케줄을 관리해주고, 과목별 수업 차시에 맞춰 알맞은 수업 자료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미래엔은 다음 달 중으로 ‘스케줄 큐브’ 베타 버전에 대한 교사 자문단의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래엔은 최신 교육 정보 수업 혁신 전문지 ‘혁신수업N’을 연 4회 발행하고 있다. ‘혁신수업N’은 매 호 교사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수업자료들로 알차게 구성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교수활동지원플랫폼 엠티처를 통해 웹진으로 구독하거나 무료로 매거진 책자를 신청할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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