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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입 문턱 낮추고 보장은 폭넓게고령자·유병력자도 걱정 없어요

중앙일보 2021.06.22 00:04 6면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며 장수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건강하지 못한 장수, 철저히 대비하지 못한 노후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기도 하다.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되려면 충분한 준비가 전제돼야 한다. 최근 유병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그동안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령자와 유병력자를 위해 가입 문턱을 낮춘 상품이어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교보생명, 100세 시대를 위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 선봬
사망은 물론 일반적질병 평생 보장
저해지 구조, 보험료 부담은 낮춰
생애 변화 맞춰 보험금 활용 가능

국내의 고령화 추세가 가파르다. 2017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으며 고령사회로 들어섰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하게 고령화가 진행되며 장수 리스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2020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1개 이상 만성질환을 앓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고령층의 84.0%에 달한다. 이들은 평균 1.9개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
 
이같은 실태는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고령자와 유병력자를 위한 보험 상품인 유병자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배경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교보생명이 최근 고령자와 유병력자를 위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을 내놓고 유병자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기존 4개 상품까지 총 6종의 유병자보험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유병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교보생명은 최근 고령자·유병력자를 위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을 내놓았다. [사진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최근 고령자·유병력자를 위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을 내놓았다. [사진 교보생명]

 
3가지 사항으로 계약심사 간소화
 
교보생명이 이달 출시한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은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가족생활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을 결합한 간편심사 종신보험으로, 3가지 질문에 답하는 간소화된 계약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사항에 해당되지 않으면 된다. 3가지 사항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 중인 만성신장 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은 물론 일반적질병(GI)을 평생 보장한다. GI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말기신부전증, 말기간·폐질환,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중증세균성수막염 등 12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3대 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43종의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루게릭병·특정파킨슨병,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주요 법정감염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보험료 부담은 낮췄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형’에 비해 50% 수준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10~13%가량 저렴하다.
 
생애 변화에 맞춰 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사망보험금과 진단보험금을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4.5%까지 ‘납입완료보너스’를, 기본적립금의 최대 5%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GI(12종)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되면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또 GI진단보험료환급특약에 가입하면 GI 발생 시 주계약 기본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노중필 상품개발1팀장은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사망과 건강보장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4050세대는 물론 30대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0세부터 최대 6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 시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디지털 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등을 추가한 ‘교보헬스케어서비스II’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운동, 영양관리 등을 받는 ‘교보건강코칭서비스’도 제공된다.
 
 
‘(무)교보실속있는초간편가입종신보험’
 
한편 교보생명은 고령자와 유병력자를 위해 2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무)교보실속있는초간편가입종신보험’도 이달 출시했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5년 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평생 보장하며, 22종의 특약을 통해 다양한 질병과 재해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형’에 비해 50% 수준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10~15%가량 저렴하다. 30세부터 최대 73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 시 ‘교보헬스케어서비스II’가 제공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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