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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마이너 데뷔전, 피홈런 2개 맞으며 3.2이닝 2실점

중앙일보 2021.06.21 11:19
양현종. [로이터=연합뉴스]

양현종. [로이터=연합뉴스]

양현종(33)이 마이너리그 데뷔전에서 홈런 2개를 허용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 소속 양현종은 2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과 3분의 2이닝 3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실점했다.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양현종은 전날 웨이버를 통과하면서 트리플A 라운드록 소속으로 이관됐다. 그리고 하루 만에 첫 마이너리그 경기를 치렀다.
 
양현종은 1회 초 선두 타자 DJ 피터스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2회 초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이후 세 타자는 모두 뜬공으로 처리했다.
 
3회에는 삼자 범퇴로 끝냈다. 엘리엇 소토를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운 뒤 피터스와 키버트 루이즈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4회에도 등판한 양현종은 선두 타자 루크 라일리에게 다시 홈런을 맞았다. 이후 쉘던 노이스를 2루수 땅볼, 쓰쓰고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교체됐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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