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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국내 금융시장 투자와 사회공헌 ‘활발’…50여년간 한국 사회 성장·발전에 기여

중앙일보 2021.06.21 00: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 성장에 기여해왔다. [사진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 성장에 기여해왔다. [사진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의 본사인 씨티그룹은 사업전략 재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5일 한국을 포함한 해당 지역 내 13개 국가에서 소비자금융사업에 대한 출구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구전략은 그룹 차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단순화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와 관련해 고객 및 임직원 모두를 위한 최적 방안을 검토하고 실행하는 한편 기업금융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 및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반세기 이상 글로벌 금융파트너로서 한국 경제 및 금융 발전에 기여해온 것처럼 향후에도 그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씨티은행은 지난 1967년 9월 8일 서울 소공동에 첫 기업금융지점을 개설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기업금융의 성공적인 정착을 발판 삼아 씨티은행은 1986년 소비자금융 업무를 개시했으며, 1989년에는 프라이빗 뱅킹 업무를 선보였다. 이어 1990년에 24시간 365일 ATM서비스를, 1993년에는 24시간 365일 폰뱅킹 서비스(씨티폰 뱅킹)를 소개하는 등 당시 한국 금융시장에 새로운 금융 시스템 도입을 선도했다.
 
기업금융에서는 지난 2000년에 80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주도해 주목받았다. 1990년대부터 국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뉴욕에 한국주재원(Korea Desk)을 운영하기 시작해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코리아데스크를 통해 해외 소재 한국 기업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금융, 투자금융, 현지자금 조달, 외환 및 자금관리, 무역금융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솔루션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특히 씨티은행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을 실천해 한국 경제의 위기 극복을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 1970년대 석유파동 시 2억 달러 차관 제공을 통해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78년 수교훈장 ‘숭례장’을 받았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에는 240억 달러 대외부채 상환연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교훈장 ‘흥인장’을 수훈했다. 또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8억 달러를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을 돕고 한미통화스왑 성사에도 기여했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한국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이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행해왔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지난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보금자리를 제공해온 희망의 집짓기 활동, 2006년부터 젊은 시민사회 주역 양성을 목표로 경희대학교와 운영 중인 NGO인턴십프로그램인 씨티-경희 NGO인턴십 프로그램이 있다.
 
이뿐 아니라 2006년부터 청소년에게 체계화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자 한국YWCA연합회와 공동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씽크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금융산업에서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금융아카데미를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2001년부터 운영해오는 등 한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그룹은 1967년 국내 지점 영업을 시작으로 2004년 한국씨티은행을 출범시키는 등 지난 50여년간 한국 시장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기업시민으로서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성장·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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