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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문한 강릉 식당 간 권성동 “정권교체 국민 열망 크다”

중앙일보 2021.06.18 15:3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5월 강원도 강릉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자 제공.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5월 강원도 강릉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자 제공. 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방문했던 강릉의 한 식당에 다녀온 뒤 “윤석열 바람은 매우 거셌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최근 윤 전 총장의 방문으로 유명세를 탄 강릉 맛집에 들렀다”며 글을 올렸다.
 
권 의원은 “(식당 사장이) 요즘 매출이 늘어서 일이 굉장히 많아졌다고 한다”며 “멀리 제주, 통영, 의정부에서까지 전국에서 다양한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은 스스로 윤석열 지지자라 자청하며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나라를 바꿔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말씀을 많이 하고, 젊은 분들은 윤 전 총장이 와서 시킨 메뉴가 무엇이냐, 사진 찍은 곳은 어디냐 등의 관심을 표현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이 바뀌긴 바뀌는 것 같다”며 “윤 전 총장이 다녀간 것만으로 전국적인 화제가 되고, 그가 먹은 메뉴들이 인기 메뉴가 되는 현상이 강릉 토박이인 저로서는 굉장히 신기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그만큼 정권 교체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굉장히 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정권 교체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또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윤 전 총장과 동갑에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지난달 29일 강릉에서 윤 전 총장과 만나 식사를 하기도 했다. 당시 만남에 대해 권 의원은 “대선 출마에 대한 윤 전 총장의 강한 의지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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