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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입양대기 아동에 임직원 '자투리 급여' 기부

중앙일보 2021.06.17 21:18
SK증권이 17일 대한사회복지회와 입양대기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SK증권 임직원 자투리급여 성금’을 기부하는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후원협약식에 참석한 SK증권 이창용 부문장(왼쪽)과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

후원협약식에 참석한 SK증권 이창용 부문장(왼쪽)과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

후원금은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의 양육물품(젖병ㆍ특수분유ㆍ내복 등) 구입 및 의료비로 사용된다.  
 
 
입양대기아동은 대개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들로 전국적으로 수 백명이 위탁가정 및 아동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다. 정부보조금이 일부 지원되고 있으나 양육물품ㆍ비급여항목 의료비 및 특수치료비 등은 공적지원을 기대할 수 없어 대부분을 민간 후원에 의존해야 한다.  
 
SK증권 이창용 ESG부문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K증권 및 임직원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입양 대기기간이 길어지면서 입양아동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아이들의 안정적인 양육을 지원해 준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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