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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외부인사 잇따라 영입…남성복·골프 브랜드 강화

중앙일보 2021.06.16 13:45
코오롱FnC는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해 남성복과 골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골프 브랜드 '지포어'. 사진 코오롱FnC

코오롱FnC는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해 남성복과 골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골프 브랜드 '지포어'. 사진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코오롱FnC)이 임원급에 외부 인사를 잇달아 영입하며 남성복과 골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코오롱FnC는 다음달 1일자로 남성 정장을 담당하는 CN사업부(가칭) 총괄에 LF 출신 이지은 상무를, 골프 브랜드 ‘지포어’와 ‘엘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디자이너인 김수정 이사를 발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무가 맡는 CN사업부는 남성 정장 브랜드인 ‘캠브리지멤버스’와 신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상무는 LF에서 13년간 근무한 남성복 전문가다. LF의 신사캐주얼 부문과 헤지스맨즈까지 남성복 전반의 디렉팅을 맡았고 최근 남성 편집숍 ‘라움맨’을 총괄하기도 했다.
 
김 이사는 25년차 디자이너로 빈폴 스포츠·멘즈 디자인 실장, 탑텐 CD 등을 역임했다. 올해 초 지포어의 의류 컬렉션을 맡으며 코오롱FnC와 인연을 맺었다. 김 이사는 지포어와 함께 2022년 봄·여름 컬렉션부터 엘로드의 CD도 담당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이미 업계에서 실력이 충분히 입증된 외부 인재들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고자 한다”면서 “신규 사업에 대한 빠르고 진취적인 전개와 골프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배정원 기자 bae.jung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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