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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건물붕괴 참사, 현대산업개발 용산 본사 압수수색

중앙일보 2021.06.16 10:02
9일 발생한 17명의 사상자를 낸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지난 1일 철거 업체가 해체계획서를 준수하지 않고 철거를 진행했음을 증명하는 사진이 나왔다. 사진에는 굴착기가 건물의 저층을 일부 부수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연합뉴스

9일 발생한 17명의 사상자를 낸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지난 1일 철거 업체가 해체계획서를 준수하지 않고 철거를 진행했음을 증명하는 사진이 나왔다. 사진에는 굴착기가 건물의 저층을 일부 부수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연합뉴스

경찰이 광주의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16일 "이번 사고와 관련해 어제 광주시청 및 동구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이어 금일 10시경부터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업체인 현대산업개발 본사 건설본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전문 수사관을 지원받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향후, 수사역량을 집중해 속도감있게 수사를 진행하는 등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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