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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출범 선언

중앙일보 2021.06.15 17:29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15일 코로나19 이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15일 모금회 회관서 출범식 가져 … 권덕철 복지부장관, 13개 사회복지 직능단체 등 참석
위기가정, 재난취약계층 복지공백 막고자…1호 기부 법인 한국서부발전·개인 유충언 기부자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캠페인 출범선언을 했다. 캠페인은 7월 31일까지 47일간 사랑의열매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 경기 침체로 어려움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으로는 기존 저소득 가구뿐만 아니라 경제 불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 위기가정이 포함된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 동안 전국 사랑의열매 17개 시·도 지역에서 전개된다.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출범선언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윤영석 서울지회장, 송주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김소영 홍보대사와 13개 사회복지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사회백신’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언하며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기원했다.
 
이번 캠페인 출범식에서 한국서부발전(주)이 7억 9천만 원을, 유충언 기부자가 1억 원을 전달하며, 각각 이번 캠페인의 법인 기부자, 개인 기부자 1호가 됐다.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35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캠페인에도 나눔에 동참했다.
 
또, 유충언 기부자는 1억 원 기부로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2,648호에 등재됐으며, 먼저 가입한 아버지 유원희 아너(290호), 어머니 송주온 아너(22호)와 함께 가족 아너 회원이 됐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뜻깊은 나눔캠페인을 펼치는 사랑의열매와 기부자들,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부도 방역과 백신접종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고 고용창출을 위한 재정 강화, 한시 생계지원사업,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통한 돌봄 등으로 국민 모두가 ‘포용적인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돕고 코로나 블루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백신이 되고자 출범하게 됐다”며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참여해준 한국서부발전과 유충언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ARS전화기부, 문자기부, 사랑의열매 홈페이지를 통한 기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여진 기부금은  재난 취약계층 지원 (세부내용), 학습격차 해소 등 교육 및 돌봄 사업, 저소득 가구 생계 ‧ 의료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되며,  새로운 사회문제 대응 (세부내용),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지원, 취약계층 디지털 활용 등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콘텐츠 ‧ 기술 지원, 소규모 대면활동 등 안전한 대면 서비스 개발 및 지원, 돌봄 부담이 증가한 돌봄 가족 지원 등 돌봄 서비스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사랑의열매는 지난해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전개해 1,142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진행했다. 또, 연말에 진행한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통해 4,045억 원을 모금해 코로나19 등의 재난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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