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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초만에 수박 3통 박살…기네스 기록 깬 女 '괴력의 허벅지'

중앙일보 2021.06.14 17:15
허벅지만으로 7초 만에 수박 3통을 박살낸 여성 보디빌더가 화제다. 
 
7.6초만에 수박 3통 박살낸 올슨 [코트니 올슨 인스타그램 캡처]

7.6초만에 수박 3통 박살낸 올슨 [코트니 올슨 인스타그램 캡처]

13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와 UPI통신 등에 따르면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코트니 올슨(39)은 지난 5일 지인들 앞에서 두 허벅지 사이에 수박을 끼워 넣고 힘을 주는 방식으로 7.63초 만에 수박 3통을 조각냈다.
 
2014년 6월 우크라이나 보디빌더 올가 리아시추크가 세운 기존 여성부 최고 기록 14.65초를 무려 절반 가까이 단축한 기록이라고 외신들은 소개했다. 
 
이 기록은 심지어 2017년 6월 이란 운동선수 로홀라도시만지아리가 세운 남성부 최고기록 10.88초보다도 빠른 기록이라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운동복 매장을 운영하는 올슨은 최근 새로운 점포 개설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7.6초만에 수박 3통 박살낸 올슨 [코트니 올슨 인스타그램 캡처]

7.6초만에 수박 3통 박살낸 올슨 [코트니 올슨 인스타그램 캡처]

올슨은 "(매장) 공간을 활용해 수박 깨기를 비롯한 많은 것들을 젊은 여성들에게 가르치고 싶다. 여성이 역도처럼 도전적인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올슨은 오는 8월 3일 '세계 수박의 날'에 맞춰 수박 깨기 강의를 열 예정이다.
 
아쉽게도 이날 기네스월드레코드 관계자가 입회하지 않아 올슨의 기록은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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