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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힘 입당 어떻게 생각하나?" 적절 40% 부적절 36% [NBS]

중앙일보 2021.06.10 17:28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야권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유권자 찬반이 팽팽하게 갈린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나왔다.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했다.
 
'윤석열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적절하다"는 답변을 한 응답은 40%,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36%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내에서 접전을 펼쳤다. 24%는 '모른다'고 답하거나, 답하지 않았다.
 
다만 보수층에선 67%가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81%가 이런 의견을 내놓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60%, 강원·제주 47%, 부산·울산·경남 41%, 서울 40%였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윤 전 총장의 입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주자? 윤석열·이재명 24% 동률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윤석열 전 총장. 오종택 기자,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윤석열 전 총장. 오종택 기자, 연합뉴스

한편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윤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각각 24%로 동일했다. 윤 전 총장은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올랐고, 이 지사는 4%포인트 떨어졌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포인트 떨어진 7%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지사가 48%, 이 전 대표가 19%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윤 전 총장이 58%, 이 지사가 7%,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5%로 나타났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류경 기자 han.ryuk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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