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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청담동 150억 아파트 현금 매입

중앙일보 2021.06.03 00:02 종합 18면 지면보기
아이유, RM, 지민(왼쪽부터)

아이유, RM, 지민(왼쪽부터)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RM(김남준)과 지민(박지민) 등 연예인들의 초고가 아파트 현금 매입 소식이 화제다.
 

BTS RM·지민도 60억대 집 구입

‘기부천사’로도 알려진 아이유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에테르노청담을 100억원대에 분양받은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총 29가구로 분양가는 국내 최고가 수준인 3.3㎡(1평)당 2억원 선이다. 가구당 분양가는 100억 원대 초반에서 최대 300억원에 이른다. 아이유는 74평형 단층을 분양받았다고 한다.  
 
이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현재 두 세채 남아있다”며 “74평형 단층의 경우 층과 조망에 따라 분양가가 차이 나는데 150억~160억원 사이”라고 설명했다. 강남구 청담동 일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이 아파트는 실거주 목적으로만 주택을 살 수 있다. 또 금융권 주택담보대출도 사실상 불가해 분양대금을 현금으로 내야 한다. 청담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 바로 옆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고,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스페인)가 외관 설계를 맡아 화제가 됐다. 2023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한편 RM과 지민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한남을 각각 63억6000만원, 59억원에 매입했다고 스카이데일리가 1일 보도했다. 공급면적은 293.93㎡(약 89평)로 같지만 테라스 유무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났다. 두 사람도 대출없이 현금으로 거래했다.
 
김원·홍수민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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