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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선수, 불법도박 및 사기 혐의로 조사

중앙일보 2021.06.02 11:58
전 프로야구 선수 A씨가 불법도박 등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대구지역 모 경찰서는 1일 불법도박 등 혐의로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일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불법도박, 사기 등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가 또 다른 피의자 B로부터 2020년 9월께 현금 5억원을 받아 불법도박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채무 사실과 '사기 혐의 피소'에 관해서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른 혐의는 모두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까지 프로야구에서 활약했으나 소속 구단이 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자연스럽게 은퇴한 상태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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