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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 ‘2021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콤부차 등 기능성 음료 경쟁력 확인”

중앙일보 2021.06.01 17:43
티젠(TEAZEN)이 지난 31일 다류 업계에서는 최초로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2021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기부에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지정해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 원에서 1000억 원 사이,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 달성한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티젠은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 및 연구개발(R&D) 참여 우대, 지자체 자율지원 프로그램 참여, 금융기관의 맞춤형 패키지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티젠은 기능성 차(茶)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전문 기업이다. 현재 녹차를 비롯한 티백류, 새싹보리 등 다양한 기능성 차 제품을 생산 중이며 국내 대형 유통점을 비롯해 24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콤부차로 큰 주목을 받았다.  
 
티젠 콤부차는 분말 스틱 타입으로 유산균과 유익균의 사멸을 막기 위해 병이나 캔으로 포장하지 않고 스틱 형태의 동결건조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휴대가 용이하며 1잔 당 15kcal, 당류 0g으로 무설탕 건강음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콤부차 특유의 발효취 없이 탄산과 함께 청량감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티젠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50% 이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본, 중국을 비롯한 미국, 동남아시아 쪽 수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젠은 전남 해남 소재 유기농 재배 농가와 20만평에 이르는 면적을 직접 계약해 새싹보리를 직접 재배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온 순간 스팀살균 설비로 대장균 등의 유해세균을 제거하고 압축 공기를 이용한 저온 에어 분쇄로 쇳가루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엽록소 및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한 고품질의 새싹 보리 제품을 생산하며 업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 다른 제품인 ‘에너지티’는 스틱 타입의 에너지드링크로 1스틱 당 15칼로리, 당류 0g을 자랑한다. 또 홍차를 베이스로 하고 있어 과라나(천연 카페인 70mg), 타우린(1000mg), L-카르니틴 등 트리플 부스트에 의해 에너지 보충을 돕는다.
 
티젠 자몽쏙은 자몽 생과 1개 분량의 나린진을 함유한 제품으로 자몽착즙분말 1,000mg의 고용량을 함유한 제품이다. 여기에 히비스커스 추출물, 녹차추출물과 함께 지방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L-카르니틴 등 다양한 성분이 추가로 함유돼 있다. 이밖에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티, 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굿나잇티 등 여러가지 기능성 티를 개발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김종태 대표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에도 각별히 관심 갖고 있다. 업계 최초로 티백 단상자의 필름 포장을 모두 제거하여 연간 수십 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고 티백 제품의 경우 실로 꿰매는 플라스틱 코팅이 없는 친환경 여과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든 원료에 대해 3단계에 걸친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사회 환원을 위해서도 8년째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달 해남에 위치한 고아원에 후원을, 소아암 재단과 밀알복지재단, 대학교 등에 후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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