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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절제술 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상의 탈의 사진 첫 공개

중앙일보 2021.05.25 12:29
사진 엘리엇 페이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엘리엇 페이지 인스타그램 캡처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34)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페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번째 트렁크 수영복(Trans bb’s first swim trunks)”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페이지는 상의를 탈의한 채 수영복만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야구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쓴 페이지는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레즈비언에서 트랜스젠더로, 자신의 성(性)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그러면서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다”며 “나를 지칭하는 말은 ‘그(He)’나 ‘그들(They)’고, 내 이름은 ‘엘리엇’”이라고 직접 성전환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알리며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고 밝힌 바 있다.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전환을 대중에게 알렸다. 페이지는 영화 ‘주노’, ‘인셉션’,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등에 출연했던 배우다. 수술 전 이름은 엘렌 페이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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