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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철구 막장 폭로전 "바람핀 아내 '어쩌라고' 그 말에 때렸다"

중앙일보 2021.05.24 06:02
아프리카TV 비디오 쟈키(BJ) 철구(본명 이예준)가 "아내 외질혜(본명 전지혜)가 바람을 피웠다"며 이혼을 암시했다.   
 
BJ철구는 23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2주 전 새벽 2시에 외질혜가 통화한 목록이 있어 확인했더니 다른 남자가 받더라"면서 "그 남자와 통화를 녹음하고 외질혜도 이실직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외질혜가 놀러 간다면서 딸 연지를 두고 외출한 사실도 털어놨다. 
외질혜 SNS

외질혜 SNS

 
BJ철구는 "바람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짜 끝났다. 너무 답답하고 내가 지금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정신적으로 미칠 것 같다"며 "열 받아서 외질혜 핸드폰을 박살 냈다. 나는 끝까지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 근데 내 마음을 갖고 놀았다"고 하소연했다. 
 
외질혜를 폭행한 사실도 공개했다. BJ철구는 "화가 나는 건 외질혜가 끝까지 '어쩌라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하는 것"이라며 "상황을 듣고 외질혜를 때렸다"고 말했다. 
 
BJ철구는 "방송에서 이렇게 다 끝냈다고 얘기해야 이혼 번복을 못할 것 같아서 방송을 켰다"며 "외질혜가 착한 척하며 방송을 하면 모든 걸 폭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외질혜는 22일 방송에서 "어린 나이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 7년간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다"며 "결혼하지 않았다면 승무원이 돼 잘 지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외질혜 SNS

외질혜 SNS

외질혜와 외도 상대로 지목된 BJ 지윤호는 2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힘든 걸 들어주면서 호감이 조금 생겼으나 따로 사적으로나 주기적으로 연락한 적은 없다"고 외도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정말 깊었던 사이는 아니고, 본의 아니게 호감이 생겨 이런 일들이 벌어졌다"며 "모든 잘못은 제게 있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BJ철구는 지난 12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아내 전지혜와)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며 딸의 양육권은 외질혜가 가져간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철구는 방송 하루만인 13일 오전 방송에서 이혼을 번복했다. 그는 "둘이 잘 풀었다"며 "싸운 건 사실이고 이틀 동안 서로 집을 나간 상태에서 내가 오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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