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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도넛·커피’

중앙일보 2021.05.21 00:04 4면
던킨은 RA 인증 원두를 사용하면서 맛 품질의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RA 인증 원두를 사용한 ‘던킨 디카페인 커피’. [사진 던킨]

던킨은 RA 인증 원두를 사용하면서 맛 품질의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RA 인증 원두를 사용한 ‘던킨 디카페인 커피’. [사진 던킨]

SPC그룹 던킨이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던킨은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 인증을 받은 팜유를 사용한 ‘착한 도넛’을 생산한다. 던킨은 2019년부터 RSPO의 지속 가능한 팜유 생산에 동참하고 있다.
 

던킨

또 ‘RA(Rain Forest Alliance,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 인증 농장의 원두를 사용한 착한 커피를 제공한다. RA는 환경을 생각하는 농법을 실천하면서 노동 환경, 노동자의 주거 환경까지 엄격한 규정으로 관리된 농장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다. 던킨은 RA 인증 원두를 사용하면서 맛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던킨은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거나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꾸준히 고민해왔다.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음용형 뚜껑 ‘덤블러’를 2018년 8월 전국 매장에 도입한 후 연간 평균 빨대 사용량이 도입 이전 대비 30%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패키지에도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던킨은 지난 4월 딜리버리 전용 패키지 ‘던캔’을 도입했다. ‘던캔’은 종이나 플라스틱보다 간단한 과정을 거쳐 재활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됐으며, 재활용 시 원료 손실이 적어 자원 순환 가치가 높다. 환경친화적이면서 제품을 완벽하게 밀봉하기 때문에 가격·만족도 등을 따져 소비하는 가치 소비에 적합한 패키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던킨은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참여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현재 던킨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으로 주문 시 300원의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환경부 협약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을 줄이는 데 앞장서왔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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