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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공습…AP통신 입주한 12층 건물 파괴

중앙일보 2021.05.15 21:51
지난 12일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가자시 남부의 칸 유니쉬 지역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2일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가자시 남부의 칸 유니쉬 지역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내 AP 통신 사무실이 파괴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 통신이 입주한 건물은 12층 짜리 고층 건물로, 카타르 국영 방송 알자지라 등 몇몇 외신이 더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스라엘군 측이 미리 공습 계획을 알린 상황이라 AP 통신 직원들을 비롯해 건물 입주자들은 모두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진다. 공습으로 건물은 붕괴됐으며, 인명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지난 10일부터 이스라엘군과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대규모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의료진에 따르면 전날까지 32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132명이 충돌 과정에서 사망했다. 이스라엘에서도 민간인 6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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