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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화성시, 서부권을 주목하자!

중앙일보 2021.05.07 17:09
많은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기업도시’, ‘부자도시’등 여러 수식어가 붙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화성시를 꼽는다.  
 
인구 85만의 화성시는 앞으로 2035년까지 인구목표 120만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도시다.
 
특히 수도권 서남부권에 자리하고 있는 화성시 우정읍은 화성권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지역이다. 1989년 기아자동차 공장이 100만평 준공되고, 11,100여명의 고용  인구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주변에 제대로 된 교육시설과 주거환경이 없는   열악한 도시였다. 그러다보니 이 지역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함께 변화에 따른  개발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우선 기아자동차의 공장 부지 확장수요와 협력업체 이전부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완성차 및 부품의 수출입 통로가 될 수 있는 항만기능 요구 등 차세대 자동차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150만평의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가  있다.
 
민·관 합동으로 추진되는 1조원 규모의 우정산단은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여해 기아자동차 화성 공장 앞 남양만 공유수면 494만㎡를 매립, 495만8천여㎡ 규모의 공장 부지를 새롭게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산단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우정읍 일원은 매향리 미공군사격장(쿠니사격장, 1952~2005년)의 오폭과 불발탄 등으로 인해 지난 53년간 주민 1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극심한 소음피해까지 겪던 지역이다.산단 조성은 이 같은 주민피해를 배경으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른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것이다.
 
산단조성 사업은 2027년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산단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져 개발이익의 주민편익시설투자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지역주민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매향리 관광휴양단지 조성
올해 사업이 완료되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54년간 미 공군 사격장으로   사용됐던 쿠니사격장 부지 33만5,536m2를 평화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사업이다.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953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투입된 관광휴양단지다.
 
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소통공간 확충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주민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이 완공되면 인근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와 매향리 정보화  마을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화성시의 대표적 해안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리 자동차부품산업단지 조성
 
 
아산국가산업단지(우정지구) 유보지 조성 사업은 자동차부품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일원에 총사업비 약 1,460억 원을 투입하여 약 45만㎡ 규모의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체인 화성도시공사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화성도시공사가 아산국가산단 유보지 조성공사의 전체 관리 및 공사 감독을 맡으며,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SPC의 운영과 사업시행을 위한 재원조달 및 단지 조성공사와 분양·보상 등을 담당한다.
 
2021년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보상절차에 착수하여 2022년 상반기 공사 착공, 2025년 사업 준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2,88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1,18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3,000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2서해대교로 주목받는 화성시 우정읍
 
 
사전타당성 조사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2년 국토교통부에 제2서해대교 건설을 공식 요청할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충청남도의 제2 서대해교 건설에 따른 화성지역에 또   하나의 호재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노선안과 건설방식은 두 개로, 해저터널이면 공사비는 약 8천억원, 해상 교량이면 1조   2천억 원이 예상된다. 충남연구원은 아산만에 대형선박 운항이 빈번해 바다 밑으로 터널을 뚫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다.
 
제2서대해교가 건설되면 국도 77호선과 만나면서 원산안면대교, 보령해저터널로 연결돼 서해안의 교통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 놓여 있는 화성시 우정읍은 산업과 도시, 관광과 교통이라는 4가지의 호재를 통해 앞으로 서해안을 대표하는 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인구 감소시대에 기업이 모이고 신도시가 개발되는 그리고 교통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유동인구에 따른 관광지로 거듭나는 화성시 우정읍은 과거의 모습을 버리고 새롭게 탈바꿈하는 도시로 성장하는  주목해야할 도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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