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시 백신 1차 접종률 5.9%…접종 대상자 60~74세로 확대

중앙일보 2021.05.06 12:24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이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를 60~74세로 확대한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접종 예약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과장은 “70~74세, 만성 호흡기 질환자는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예약이 진행된다. 65~69세는 5월 10일~6월 3일까지이며 60~64세, 어린이집·유치원·초등 1~2학년 교사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예약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방접종 예약은 ▶인터넷 ▶전화 ▶동주민센터 방문 예약이 모두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에서 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전화 예약은 중앙콜센터,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접종 예약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어르신이나 혼자 예약이 어려운 분은 동주민센터에서 접종 예약을 지원
 
서울시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6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4만6580회분, 화이자 8만2956회분 등 총 12만9536회분이다.
 
서울시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자는 56만3043명으로 접종률 5.9%를 기록했다. 2차 접종자는 4만7940명으로 0.5%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송 과장은 “시민들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접종 대상자는 건강 상태 등의 이유로 접종이 어려울 경우 미리 해당 센터에 알려주셔서 백신 폐기 최소화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