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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판다

중앙일보 2021.05.06 00:03 경제 4면 지면보기
GS25는 5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종 시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GS25]

GS25는 5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종 시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GS25]

30분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자가 검사 키트를 편의점에서 살 수 있게 됐다.
 

GS25 매장 2000곳 시범판매
CU·세븐일레븐은 내일부터

GS25는 5일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받은 2000개 점포에서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2종의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비드19 자가 검사’와 휴마시스의 ‘코비드19 홈테스트’다. 가격은 9000~1만원이다.
 
자가 검사 키트는 멸균 면봉과 추출 용액, 디바이스(검사기기) 등으로 이뤄져 있다. 면봉으로 비강 안쪽에서 분비물을 채취해 용액과 혼합하고, 디바이스에 검체액을 3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15~30분 내 테스트기에 표시되는 선의 개수에 따라 감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도입으로 도서 산간 지역 등 사각지대에서 보건·의료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7일부터는 GS수퍼마켓과 랄라블라 매장에서도 자가 검사 키트를 살 수 있다. 편의점 CU(3500개 점포)와 세븐일레븐(4000개 점포)에서도 7일부터 자가 검사 키트 판매를 개시한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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