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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유재준 복싱협회 명예회장, 13회 소강체육대상 공로상

중앙일보 2021.05.04 09:08
13일 열린 제13회 소강체육대상 수상자들. 유재준 대한복싱협회 명예회장(오른쪽 아래부터 시계방향), 조인묵 양구군수, 정대철 소강민관식육영재단 이사장, 김식 일간스포츠 스포츠팀장, 이동현 대한체육회 홍보미디어위원장, 이선연 제주특별자치도 감독, 박혜정, 신유빈, 류성현, 안세영의 아버지. 정시종 기자

13일 열린 제13회 소강체육대상 수상자들. 유재준 대한복싱협회 명예회장(오른쪽 아래부터 시계방향), 조인묵 양구군수, 정대철 소강민관식육영재단 이사장, 김식 일간스포츠 스포츠팀장, 이동현 대한체육회 홍보미디어위원장, 이선연 제주특별자치도 감독, 박혜정, 신유빈, 류성현, 안세영의 아버지. 정시종 기자

강원도 양구군과 유재준 대한복싱협회 명예회장이 제13회 소강체육대상 공로상을 공동 수상했다.
 
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제13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을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었다. 소강체육대상은 한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고(故) 소강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을 기리며 제정된 상이다.
 
매년 100개 이상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한 강원도 양구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방역으로 차질 없이 대회를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재준 명예회장은 1986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 서울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한국 복싱의 위상을 높이는 등 40여년 이상 한국 복싱 발전에 헌신했다.
 
지도자상에는 여자 휠체어농구리그 2회 우승에 빛나는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의 이선연 코치가 선정됐으며, 김식 일간스포츠 스포츠팀장이 언론상을 수상했다.
 
소년체전 우수성적 선수에게 수여하던 최우수선수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소년체육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국제대회 체조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류성현(한국체대)과 여자 역도의 기대주 박혜정(안산공고)이 선정됐다.
 
배드민턴 사상 처음으로 국제배드민턴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안세영(삼성생명)과 탁구 신동 신유빈(대한항공)이 특별상, 대한민국 체육 100년사(총 6권)을 집필한 편찬위원회가 특별언론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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