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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폭파하게 좌표 알려줘” 국방부에 협박전화 50대 경비원 체포

중앙일보 2021.05.03 20:3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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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 전화해 청와대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한 50대 경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충북 음성경찰서는 A씨(59)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국방부 당직실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 좌표를 알려달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국방부 신고를 받은 관할 경찰서는 음성경찰서에 공조 요청했다.  
 
음성서는 소재 확인을 벌여 금왕읍 한 공장 숙소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해 유치장에 입감했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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