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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업 나간 40대 다이버, 실종 사흘만에 시신으로 발견

중앙일보 2021.05.03 12:07
늦은 밤 조업 활동을 벌이던 다이버가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해양경찰 로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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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6시 16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인근 수심 2m 지점에서 40대 다이버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늦은 밤 혼자 수중에서 조업을 하던 중 잠수 장비가 해초류에 감기면서 바다를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잠수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므로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전문 어업인이 아닌 자가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해루질을 하면 불법조업에 해당한다"며 "관련 법을 위반하면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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