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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 수익성에서 검증된 시스템과 데이터 선보일 것”

중앙일보 2021.04.29 00:05 6면
컨설턴트 출신의 에릭 최(Eric Choi·사진) 대표는 자본시장 전문가 조셉 리 대표와 퀀트 펀드 ‘오푸스’(OPUS)의 론칭과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전문 컨설팅 기업을 운영하며 트레이딩 펀드 회사 설립에 깊이 관여해왔다.
 

에릭 최 오푸스 대표 인터뷰

개인 트레이더로도 활약 중인 최 대표는 “OPUS는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과 수익성 다양화 측면에서 검증된 시스템과 데이터를 선보일 것”이라며 “의미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수년 전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디지털 인프라 설계를 하면서 블록체인은 금융의 민주화와 기회 균등이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특히 경제 사다리에서 상승과 이런 사회적 이동성의 소명을 블록체인이 가능하게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앞으로 블록체인은 디지털 인프라의 개발이 가능해 새로운 경제 실크로드 모델이 다양하게 나올 것으로 본다. 블록체인을 통해 가장 열정적인 분야인 예술과 금융 기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금융 수용의 허들을 뛰어넘을 도구와 경쟁의 장이 평준화됐다. 인종과 성별, 지리적 위치나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참여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한국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중심의 스타트업을 설립했고,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모든 음악의 사운드에 사용자 비디오의 배열을 자동으로 편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비디오편집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소셜 미디어 업체의 최고운영자로 재임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다이언트의 최고경영자로 디지털 혁신에 참여하고 있다.
 
에릭 최 대표는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미국 시애틀로 이민을 갔고 워싱턴대 문학·심리학과를 졸업했다. 가상자산 거래로 현재 수백만 달러의 가상화폐 포트폴리오를 축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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