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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유영국作…'이건희 컬렉션' 21점, 대구미술관 품으로

중앙일보 2021.04.28 15:35
이인성 작가의 '노란옷을 입은 여인상'. [사진 대구미술관]

이인성 작가의 '노란옷을 입은 여인상'. [사진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이 28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장했던 근대화가 8명의 작품 2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인성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 유영국 '산', 서동진 '자화상' 등 지역 미술사 연구에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 대구의 품에 안겼다.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지역 미술관으로서 지역 작품을 꾸준히 수집해야 하는데 이번 기증으로 지역 작가 컬렉션을 수준급으로 완성할 수 있게 됐다"며 "소장자의 뜻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소장 작품 연구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 유족은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린 미술품 2만3000점을 대구미술관 등 국가미술관에 기증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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