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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진석 추기경님께서 어제 선종하셨다. 영원한 안식 기원한다”

중앙일보 2021.04.28 09:19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한지 하루가 지난 28일 새벽 명동성당에서 선종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한지 하루가 지난 28일 새벽 명동성당에서 선종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정진석 추기경님께서 어제 선종하셨다. 애석하다”며 “추기경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평생 살아오셨던 추기경께서는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셨다”고 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이 ‘모든 국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고 하니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보다 타인을 생각하는 그 너른 품과 진실한 삶의 태도 앞에 한없이 고개가 숙여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정진석 추기경님께서 삶으로써 우리에게 남기신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며 “추기경님께서 남긴 말씀처럼 모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미력하지만 저도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진석 추기경 선종.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정진석 추기경 선종.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이어 “추기경님, 부디 그곳에서도 늘 행복하시기를 빈다”고 기원했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10시 15분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2대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향년 90세.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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