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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다이어트, 주민 컨설턴트 뜬다

중앙일보 2021.04.26 18:22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주민 상담가를 활용, 쓰레기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강서구, 지역 주민 선발 ‘감량 컨설턴트’ 구성‧운영
동별로 1명씩 총 20명 선발, 공동주택 등 방문 컨설팅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여부 점검, 올바른 배출 홍보 등 추진

구는 오는 28일부터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 지식이 풍부한 주민 20명을 선정해 ‘쓰레기 감량 컨설턴트’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택배와 배달음식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힘을 빌려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했다.
 
감량 컨설턴트들은 동별로 1명씩, 지역을 잘 알고 평소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 쓰레기 감량교육 및 제도 등 활동에 따른 직무교육을 받고 공동주택 2백여 곳 등 쓰레기 감량을 위해 동네 곳곳을 찾아 나선다.
 
근무내용은 재활용품 처리현황 확인(수거요일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지도‧점검 및 홍보,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 운영 현황 조사 등이다.
 
특히 새롭게 시행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현장에서 잘 이행되는지 별도 분리수거함 설치 및 배출 준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배출이 미흡한 경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가 가능함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올바른 재활용 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생활 실천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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