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선집중] 항산화·항균·탈취 효과 뛰어난 신비의 광물질 ‘일라이트’ 활용 제품 인기

중앙일보 2021.04.21 00:05 2면
환경보호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보아스테크가 ‘신비한 효능의 광물질’ 일라이트를 활용한 화장품·샴푸·탈취제 등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보아스테크]

환경보호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보아스테크가 ‘신비한 효능의 광물질’ 일라이트를 활용한 화장품·샴푸·탈취제 등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보아스테크]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10년이 지났지만,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다. 후쿠시마 주변에선 아직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다. 특히 인체 반감기가 긴 세슘의 경우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할 정도로 검출되는데, 공기 중으로도 이동할 수 있어 마스크에서도 발견될 정도다. 이런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선 일라이트와 같은 광물질 원료를 사용해야 하는데 워낙 고가라 신속한 제염작업이 쉽지 않다.
 

보아스테크

이런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인 보아스테크가 수많은 논문 및 실험 결과를 토대로 ‘신비한 효능을 가진 광물질’로 불리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화장품·샴푸·탈취제 등을 개발해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일라이트는 세계 5개국에서만 발견되는 점토 입자 크기의 미립질 광물질이다. 원적외선 방출, 초미세먼지 속의 중금속 및 세슘 배출, 유기물 분해, 악취 제거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아스테크 관계자는 “일라이트는 항산화·항균·탈취 효과가 탁월할 뿐 아니라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을 줘 화장품 등 활용 분야가 넓다”며 “특히 최근 일본 원전수 방출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면서 친환경적이면서 기능이 뛰어난 탈취제 ‘안나용’ ‘애니후레쉬’가 많이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보아스테크의 ‘닥터라이트 샴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라이트 추출물을 5만ppm 함유해 탈모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기능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조달청의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선정됐다. 두피 열을 내리는 쿨링효과가 뛰어나 스트레스로 인한 모발 탈락 방지에 도움을 준다. 꾸준히 사용하면 지루성 두피 및 비듬을 개선하고, 정수리 냄새를 없애는 탈취 기능도 뛰어나다.
 
방탄 미스트로 불리는 보아스테크 ‘스킨미스트’는 끈적임 없이 피부 방어막을 형성해 초미세먼지 속에 숨어 있는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이 모공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 메이크업 픽서 기능도 있다. 최근에는 천연 일라이트 성분의 ‘냄새독립비누’가 오마이컴퍼니의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하고 요양병원 등 공공시설에 납품되고 있다.
 
보아스테크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에 이어 올해 탈취제 부문에서도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및 조달청 벤처혁신상품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 FDA 시험검사 확인,  베트남 화장품보건국 등록 등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 창에 보아스테크 닥터라이트를 검색하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