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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중기 디지털 전환 원스톱 지원 위한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 본격화

중앙일보 2021.04.19 15:59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 및 산업진흥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시대 서울기업의 생존과 도약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특히 AI(인공지능)와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사업을 혁신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DX / Didital Transformation)은 기업이 일하는 방식과 사업(제품/서비스)을 AI, 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 실행 여부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짓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진흥기술진흥협회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을 실행하고 있는 국내기업은 전체의 9.7%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그나마도 실행기업 열 개 중 일곱 곳은 대기업으로 나타나고 있어 자금, 인력, 기술, 정보가 모두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공공의 역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SBA는 서울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AI, 데이터 기술을 도입·활용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자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하며, 그 첫 단계로 사업에 참여할 AI 활용·도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의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은 그간 AI·데이터 기술을 도입·활용하는 각 단계마다 중소기업이 겪게되는 어려움들을 해소하기 위해  ‘수요 컨설팅→AI 솔루션 매칭→사업혁신 프로젝트(솔루션 도입·활용)  지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수요기업은 AI 수요(문제해결) 컨설팅부터 최적 AI 솔루션 확보, 실제 AI 도입 프로젝트 실행경험까지 한번에 손에 얻을 수 있게 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도울 뿐만 아니라 기업입장에서도 실질적인 사업적용과 성과창출이 크게 기대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AI·데이터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활용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문제정의와 목표설정, 목표에 맞는 최적 AI 솔루션의 확보, 확보된 AI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실행자금 마련 등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 전 과정에서 AI 전문 기업/전문가의 적정한 도움과 협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SBA는 이러한 요소와 절차를 모두 반영한 2단계 지원체계(1단계 : 컨설팅 및 매칭 지원 → 2단계 : 사업혁신 실행지원)를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컨설팅 및 매칭 지원)에서는, 공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AI 활용 수요(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분석을 진행하여 문제해결 방안, 필요한 AI 솔루션과 데이터 등이 도출될 수 있도록 2개월 간 수요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에는 컨설팅 결과로 도출된 수요기업별 분석결과와 제안사항을 공개하여 수요기업의 문제해결과 AI 솔루션 공급이 가능한 공급기업(AI 전문기업)을 모집하게 되며, 이를 통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상호 최적의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단계(사업혁신 실행지원)에서는, 1단계를 통해 매칭된 수요-공급기업 프로젝트 팀별 사업혁신 프로젝트 추진계획서를 제출받아 평가하고, 우수한 5개 프로젝트 팀에게는 팀당 최대 1억원의 실행자금을 제공하여 5개월 가량 실제 사업혁신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일단 수요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컨설팅과 공급기업(AI 솔루션) 매칭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고, 결과에 따라 1억원 규모의 사업혁신 프로젝트까지 직접 실행해 볼 수 있게 되어 AI·데이터 기반의 제품/서비스 개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SBA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서울 중소기업이 디지털 DNA와 디지털 전환 실행경험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퍼스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요기업 모집대상은 AI·데이터를 도입·활용하고자 하는 수요(문제)가 있는 기업으로, 서울소재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 중 AI·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사의 제품/서비스, 내부 프로세스 등을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하고자 하는 법인기업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분야도 AI 활용이 가능한 전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요기업 공모 접수는 SBA 홈페이지에서 4월 19일(월)부터 5월 21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공모의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BA 전략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장, 산업, 비즈니스가 빠르게 AI, 데이터,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중소기업도 생존과 성장을 위해 더 늦게 전에 과감히 디지털 전환에 나서야하는 시점이다.”며, “이에 SBA는 서울의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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