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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차별화된 교육 콘텐트와 프로그램 마련

중앙일보 2021.04.15 00:00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1 국가산업대상(4TH National Industry Awards)’을 통해 19개 부문 30개 기업/기관을 선정했다.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으로 기업 발전을 모색하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기업/기관은 다음과 같다.
 
 
경영혁신 부문 - 한국자산관리공사 
개인 채무 감면, 기업 정상화 적극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사장 문성유)가 ‘2021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캠코는 과거 위기극복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제위기 스토퍼’로서 선제적 위기 대응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는 국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가계ㆍ기업ㆍ공공 전 사업 부문에서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
 
우선 가계 부문에서는 캠코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개인채무자 약 6만 4천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채무를 감면하고 상환을 유예했으며, 자체 재원으로 2조원 규모의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를 조성해 개인연체채권이 반복적으로 재매각돼 과잉추심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했다.
 
또 기업 부문에서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투자, 기간산업(해운ㆍ조선)에 대한 집중투자, 새로운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투자 등으로 약 1.6조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아울러 공공 부문에서는 신규 건물에 대한 제로에너지빌딩 건축, 기존 건물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 등 친환경ㆍ저탄소 공공개발 추진으로 한국판 뉴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가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캠코는 CEO 직속으로 설치한 ‘한국판 뉴딜 성과 창출ㆍ코로나19 위기극복 위원회’를 중심으로 국가경제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가계ㆍ기업ㆍ공공 부문에서 정부 정책과의 시너지 창출 및 정책 사각지대 등을 고려한 신규 지원책 발굴을 위해 혁신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영혁신 부문 - 부산항만공사 
지속가능한 스마트 항만 조성과 운영에 기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2021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성장, 사회적 가치창출, 경영인프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경영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종합적∙조직적 대응을 위해 기존의 비상대응체제를 전사적위기관리체제(ERM)로 확대 가동해 상생 협력하는 항만 생태계를 조성했으며, 해운항만 분야의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어려움을 겪는 해운항만업체들과 고통분담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부두 특성별 운영방식을 고려한 K-Port 방역 프로세스를 수립, 부산항 방역체계를 전국∙해외항만에 공유∙확산했으며, 중단 없는 항만운영으로 국가물류 안정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주요업무로 4차 산업기술 접목 스마트∙친환경 항만조성 BPA판 뉴딜 실행계획을 수립했고 첨단기술기반 스마트 항만조성, 공공서비스 혁신, 친환경안전항만 구현, 일자리 창출 등 4가지 핵심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해운항만 분야를 대표하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서, 분야 최초의 인권경영 모범 모델을 구축하고 부산항운노동조합∙터미널운영사와 부산항 인권보호를 위한 공동참여 협약을 체결하는 등 타 기관으로의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인재육성 부문 - 대림대학교 
직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실용 교육의 거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가 ‘2021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1977년 개교한 대림대학교는 세계 최고의 특성화된 전문직업교육기관을 비전으로, 올바른 인성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사명감이 투철한 직업인 육성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중장기발전계획(ACE Daelim 2023)을 통해 학생에게는 가장 가고 싶은 대학, 기업에게는 졸업생을 기꺼이 채용하고 싶은 대학, 동문과 교직원에게는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학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림대학교는 전체 학과가 수시 면접전형을 시행하고 있다. 면접을 통해 배우고자 하는 직업기초, 공감인성, 기초소양 등의 교양교육과 학과·전공별 전문직무역량 등을 확인하고, 졸업 후 원하는 직업 목표와 의지를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렇게 입학한 학생이 취업에도 성공하고, 이것이 다시 후배 학생에게로 그대로 승계되는 긍정적 선순환 구조가 되고 있다.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대학의 주요 3대 지표인 2021년 신입생 충원율 100%, 2020년 재학생 충원율 97.3%, 2019년 12월 31일자 취업률 74.6% 등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대학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특성화집중육성학부·학과 육성 프로그램은 대림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특성화 직무교육과 대학의 절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주요 3대 지표를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미래 지속성장이 가능한 학부와 학과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2019년 미래자동차학부, 호텔조리·제과학부, 항공서비스과, 2020년 방송음향영상학부, 스마트전자·통신학부, 경영학부, 2021년 소방안전설비과, 스포츠지도과, 실내디자인학부를 경쟁대학 유사학과 대비 최고의 경쟁우위를 확보한 특성화집중육성학부·학과로 지정해 집중육성하고 있다.  
 
한편 대림대학교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인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사업),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 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LINC+사업), 고숙련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P-Tech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을 지원받아 이를 직업교육에 투입하고 있다.
 
 
인재육성 부문 – 아주자동차대학 
현장 중심 교육으로 완성된 자동차 기술 학습의 메카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이 ‘2021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으로 자동차기술교육의 혁신을 이끌며 세계수준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북유럽의 직업교육 선진국인 핀란드 직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주자동차대학이 축적한 자동차기술교육 노하우를 해외의 직업교육 기관에 수출하며 한국의 직업교육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2018년 교육부 3대 지원사업인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육성사업(LINC+),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에 모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재학생의 국내 특허출원 및 등록 실적이 전문대학 최상위권이며 학생의 기술적 지식재산 역량도 풍부하다. 일찍부터 자동차특성화대학을 표방하면서 산업현장 중심교육에 집중한 결과 학생의 취·창업, 산업체 현장실습, 특허출원, 기술이전 실적이 월등하다.  
 
한편 아주자동차대학은 자동차 교육에 관한 한 국내 최고를 자부한다. 최신식 교육실습 시설은 물론이고, 교수진의 80% 이상이 현대, 기아,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등 산업체 현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현장 경력자들이다. 미래 유망분야인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등 IT기술 통합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출신의 IT, 전기, 전자분야의 교수진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 글로벌 자동차기업인 BMW, 벤츠, 아우디, 볼보 등과 함께하는 주문형 도제식 교육인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수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인재육성 부문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국제교류/연수, 지역 주민의 학습 공간 제공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이 ‘2021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 부문에서 수상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의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제주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 달성과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여년 간 3,378명의 지역인재들에게 338억여원의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의 길을 열어줬으며,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외국어 통역 인력양성 및 경진대회, 수출전문인력 양성 등 특성화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3만 2천여명, 약 127억원의 다양한 장학 및 인재육성 사업을 수행해 왔다.
 
아울러 청년들의 국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팀별 1천만원 범위 내에서 3년 동안 69개 팀, 241명에게 자율 해외연수를 지원했다. ‘말라위 도서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해 영어 동화책 3,000권을 전달하거나, 유럽의 선진 마케팅 연수를 다녀온 뒤 국비사업 공모를 통해 올레시장 내 디저트 가게 2곳을 창업하는 등 총 10개 팀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5개팀이 창업을 하는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도지사관사로 이용되어 온 지방공관을 어린이 독서 공간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해 자연과 책과 교육이 어우러진 아동ㆍ청소년이 꿈과 적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결과 매년 30만여명이 이용하는 제주의 학습 관광 명소가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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