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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무혐의’ 김병욱, 국민의힘 복당신청…주호영 “절차대로 처리”

중앙일보 2021.04.14 12:21
무소속 김병욱 의원. 뉴스1

무소속 김병욱 의원. 뉴스1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로부터 성폭행 의혹을 받고 국민의힘을 자진 탈당했던 무소속 김병욱 의원이 14일 경찰로부터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의 결백이 밝혀진 만큼 신속하게 국민의힘으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중앙당 사무처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 1월 6일 김 의원이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인 2018년 10월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서 다른 의원실 인턴 비서를 성폭행했다는 목격담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 의원은 “결백을 밝히고 돌아오겠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가세연 관계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은 혐의를 벗은 김 의원의 복당 문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당헌당규에 따른 절차가 있다”며 “시도당위원회와 최고위원회에서 하게 된다. 절차에 따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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