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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어제 671명 신규확진…거리두기 격상 대신 '핀셋 방역'

중앙일보 2021.04.09 09:33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1명 늘어 누적 10만82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올리는 방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9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올리는 방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9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뉴스1

 
전날(700명)보다 29명 줄면서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내려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질병관리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44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7∼8일(653명→674명)에 이어 사흘 연속 600명대를 나타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부는 4차 유행 우려에 따라 오는 11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2일까지 3주 더 연장했다.
 
이에 더해 내주부터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영업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노래연습장, 헬스장,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당분간 현행대로 오후 10시까지로 유지하되 상황에 따라 언제라도 오후 9시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 대신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핀셋 방역' 조치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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