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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음바페, '디펜딩 챔피언' 뮌헨 상대 멀티골

중앙일보 2021.04.08 09:14
바이에른 뮌헨전 승리에 앞장선 PSG 음바페(오른쪽)와 네이마르. [로이터=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전 승리에 앞장선 PSG 음바페(오른쪽)와 네이마르.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가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렸다. 

챔스리그 8강 1차전 3-2 승리 이끌어

 
PSG는 8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3-2로 꺾고,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경기장에 눈이 펑펑 쏟아진 가운데 음바페가 2골을 몰아치고, 네이마르(브라질)가 2도움을 올렸다.  
 
전반 3분 네이마르의 침투 패스를 음바페가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28분에는 네이마르의 로빙 패스를 마르키뉴스가 추가골로 연결했다.  
 
PSG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에 막히던 뮌헨은 2골을 만회했다. 전반 37분과 후반 15분 에릭 막심 추포모팅과 토마스 뮐러의 연속 헤딩골로 2-2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23분 음바페가 상대 선수 가랑이 사이를 뚫는 오른발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음바페는 16강 FC바르셀로나전에서 4골을 몰아친 데 이어 강호 뮌헨을 상대로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PSG는 슈팅수 6대31로 밀렸지만 골 결정력을 과시했다. 뮌헨은 ‘득점기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부상, 세르주 나브리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한 공백이 뼈아팠다. PSG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뮌헨에 패했다. 원정에서만 3골을 넣은 PSG는 14일 홈에서 8강 2차전을 갖는다.  
 
첼시(잉글랜드)는 FC포르투(포르투갈)을 2-0으로 꺾었다. 전반 32분 메이슨 마운트, 후반 40분 벤 칠웰이 연속골을 터트렸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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