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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주최 기후변화회의에 초청받은 중… 시진핑 참석 고민

중앙일보 2021.04.01 20:0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신화=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신화=연합뉴스

중국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관하는 기후정상회의 참가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기후회의 참가 여부를 묻는 말에 "이미 초청을 받았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기후변화 문제는 국제사회가 지속해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국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리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오는 22∼23일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40개국 정상을 초청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새로운 정부의 주요 과제로 꼽고 있다.  
 
중국은 신장 지역 인권 문제와 관련해 미국, 유럽연합(EU) 등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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