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시범사업 종합시험 본격 착수

중앙일보 2021.03.30 16:03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180km 구간에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이하 KTCS-2)의 현장설치를 완료하고 금년 말까지 종합시험에 들어간다고 30일(화) 밝혔다.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의 설계·제작·설치 전 과정을 국내기술로 완성

KTCS-2는 세계 최초로 LTE-R 무선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으로, 금번 전라선의 KTCS-2 현장설치는 신호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구성품의 설계, 제작, 설치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완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단은 향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국내외 공인시험기관 등과 함께 KTCS-2의 실제 운영환경과 동일한 시뮬레이션 시험을 하는 등 고속철도 수준 이상의 엄격한 종합시험을 할 예정이다.
 
공단은 전라선 KTCS-2 시범사업을 2021년에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32년까지 약 2.2조원을 투입하여 전국 모든 노선에 KTCS-2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열차 운행에 필요한 정보를 무선으로 실시간 제공하게 되어 운행열차의 안전성이 향상되며, 현장설비 최소화에 따라 건설비와 유지보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2010년부터 추진해 온 KTCS-2 구축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진 만큼, 향후 종합시험도 면밀히 준비하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본 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노선에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국민들께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